교과서에서 시작된 교육은 이제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확장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정답을 찾는 과정은 더는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 아니게 됐고, 교육의 중심도 지식 전달에서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AI는 학습의 방식을 빠르게 바꾸는 동시에 새로운 우려도 낳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대학생 7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2%는 “AI 활용이 문해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답했다. 교육 현장에서도 변화의 긴장감은 뚜렷하다. 일부 대학에서는 시험 중 AI를 활용한 부정행위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고, 과제 안내문에 보이지 않는 문장을 삽입해 AI 사용 여부를 가려내는 ‘트랩형 과제’까지 등장했다.
기사원문 부상하는 K-에듀테크의 강자들
출처 : 포브스코리아 2026.03.30 08:29